
김치수제비는 밀가루 300g에 물 170~180ml를 나눠 넣고 반죽을 충분히 쉬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잘 익은 김치와 멸치다시마 육수로 끓이면 반죽은 쫄깃하고 국물은 텁텁하지 않게 얼큰해집니다.
김치수제비 맛을 살리는 세 가지
- 중력분 300g에 물 170~180ml를 조금씩 넣습니다.
- 반죽은 덮어서 최소 20분, 가능하면 30분 쉬게 합니다.
- 반죽을 2~3mm 두께로 얇게 뜯고 마지막 반죽을 넣은 뒤 4~5분 더 끓입니다.
1. 김치수제비 3~4인분 재료

김치수제비는 김치의 익은 정도에 따라 국물 맛과 간이 크게 달라집니다. 신맛과 감칠맛이 충분한 잘 익은 김치를 사용하고, 국간장과 액젓은 처음부터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구분 | 재료 | 분량 |
|---|---|---|
| 수제비 반죽 | 중력분 | 300g |
| 물 | 170~180ml | |
| 소금 | 2g 또는 약 1/3작은술 | |
| 식용유 | 1작은술, 선택 | |
| 국물 재료 | 잘 익은 김치 | 300g |
| 김치국물 | 4큰술 | |
| 멸치다시마 육수 | 1.4~1.5L | |
| 감자 | 중간 크기 1개 | |
| 애호박 | 1/3개 | |
| 양파 | 1/2개 | |
| 대파 | 1/2대 | |
| 양념 | 다진 마늘 | 1큰술 |
| 고춧가루 | 1큰술 | |
| 국간장 | 1큰술 | |
| 멸치액젓 | 1/2큰술 | |
| 청양고추·소금 | 기호에 따라 |
육수가 없다면
물 1.5L에 국물용 멸치 10~12마리와 다시마 1장을 넣어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먼저 건지고, 멸치는 약 8분 더 우린 뒤 건져주세요.
물 1.5L에 국물용 멸치 10~12마리와 다시마 1장을 넣어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먼저 건지고, 멸치는 약 8분 더 우린 뒤 건져주세요.
2. 쫄깃한 수제비 반죽 만드는 법
반죽을 쫄깃하게 만들려고 물을 너무 적게 넣으면 두껍고 딱딱한 수제비가 되기 쉽습니다. 물은 170ml부터 넣고 밀가루 상태를 확인하면서 나머지를 추가하는 편이 실패가 적습니다.
1 중력분 300g과 소금 2g을 볼에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2 물 170ml를 2~3번에 나눠 넣으면서 젓가락이나 주걱으로 섞습니다. 마른 가루가 많이 남는다면 물을 1큰술씩 추가합니다.
3 가루가 한 덩어리로 뭉치면 손바닥으로 밀고 접는 동작을 반복하며 약 5분간 치댑니다. 처음에는 거칠어 보여도 계속 치대면 표면이 매끈해집니다.
4 식용유 1작은술을 넣고 한 번 더 정리한 뒤, 비닐이나 랩으로 밀착해 덮어 최소 20분에서 30분간 쉬게 합니다.
반죽을 쉬게 하면 밀가루에 수분이 고르게 스며들고 팽팽해진 반죽이 부드러워집니다. 바로 뜯을 때보다 얇게 늘어나기 때문에 두껍고 딱딱한 수제비가 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얼큰한 김치 국물 끓이는 순서

국물은 고추장보다 잘 익은 김치와 김치국물, 고춧가루로 맛을 내야 깔끔합니다. 고추장을 많이 넣으면 국물이 걸쭉하고 텁텁해질 수 있으므로 이번 레시피에서는 넣지 않습니다.
1 김치는 한입 크기로 썰고 감자는 5mm 정도 두께로, 양파와 애호박은 너무 얇지 않게 썰어주세요.
2 냄비에 멸치다시마 육수 1.4~1.5L와 김치 300g, 김치국물 4큰술을 넣고 끓입니다.
3 국물이 끓으면 감자와 양파,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중불에서 약 8분간 끓입니다. 김치가 부드러워지고 감자가 반쯤 익을 정도면 됩니다.
4 국간장 1큰술과 멸치액젓 1/2큰술을 넣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완성 간보다 약간 싱거운 정도로만 맞춰주세요.
김치가 많이 시다면 설탕을 처음부터 넣지 말고 국물을 끓여본 뒤 결정하세요. 신맛이 지나치게 강할 때만 설탕 1/3~1/2작은술을 넣으면 맛의 모서리가 부드러워집니다.
4. 반죽을 얇게 뜯어 4~5분 더 끓입니다

수제비가 두꺼우면 겉은 익어 보여도 가운데에 밀가루 맛이 남을 수 있습니다. 손에 물을 묻혀 반죽을 넓게 늘린 뒤 약 2~3mm 두께로 얇게 뜯어 넣어주세요.
1 국물이 충분히 끓는 상태에서 반죽을 조금씩 늘려 냄비 가장자리부터 넣습니다. 같은 자리에 겹쳐 넣지 않아야 서로 달라붙지 않습니다.
2 반죽을 서너 장 넣을 때마다 국자로 국물을 가볍게 저어 바닥에 붙는 것을 막아주세요. 너무 세게 저으면 반죽이 찢어질 수 있습니다.
3 반죽을 모두 넣은 뒤 애호박을 넣고 중강불에서 4~5분 끓입니다. 반죽이 떠오른 직후 불을 끄지 말고 가운데까지 익을 시간을 주세요.
4 마지막에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국물을 맛본 뒤 부족한 간만 소금으로 조금씩 보충합니다.
수제비가 익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가장 두꺼운 수제비 한 장을 건져 반으로 잘라보세요. 가운데에 하얀 밀가루 심이 없고 전체가 고르게 익었다면 완성입니다.
가장 두꺼운 수제비 한 장을 건져 반으로 잘라보세요. 가운데에 하얀 밀가루 심이 없고 전체가 고르게 익었다면 완성입니다.
5. 반죽이 질거나 국물이 밍밍할 때 확인할 것
| 상태 | 원인 | 해결 방법 |
|---|---|---|
| 반죽이 손에 심하게 붙어요 | 물을 한꺼번에 많이 넣음 | 밀가루를 1큰술만 추가하고 10분간 쉬게 합니다. |
| 반죽이 늘어나지 않아요 | 반죽을 치댄 직후 바로 사용함 | 덮어둔 상태로 15분 이상 더 쉬게 합니다. |
| 수제비가 딱딱해요 | 반죽이 두껍거나 조리 시간이 짧음 | 2~3mm로 얇게 뜯고 마지막 반죽을 넣은 뒤 4~5분 끓입니다. |
| 국물이 밍밍해요 | 김치가 덜 익었거나 육수가 약함 | 김치국물이나 액젓을 1작은술씩 추가한 뒤 다시 맛봅니다. |
| 국물이 너무 짜요 | 김치와 양념의 염도가 높음 | 뜨거운 물이나 무염 육수를 100ml씩 추가합니다. |
| 국물이 지나치게 걸쭉해요 | 반죽 표면의 밀가루가 많거나 오래 끓임 | 물이나 육수를 보충하고 반죽은 마른 가루 없이 넣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김치가 덜 익었는데 김치수제비를 끓여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신김치로 끓였을 때보다 국물의 깊은 맛이 약할 수 있습니다. 김치를 육수에 충분히 끓이고 김치국물과 고춧가루로 맛을 보완해주세요.
수제비 반죽을 미리 만들어도 되나요?
반죽이 마르지 않게 랩이나 비닐로 밀착해 냉장하면 됩니다. 당일 아침이나 하루 전에 만들어두면 반죽이 부드러워져 얇게 뜯기도 편합니다.
마무리
김치수제비 맛있게 만드는 법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반죽을 충분히 쉬게 하고 얇게 뜯은 뒤, 잘 익은 김치를 육수에 충분히 끓이면 쫄깃한 반죽과 얼큰한 국물을 함께 살릴 수 있습니다.
김치수제비 맛있게 만드는 법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반죽을 충분히 쉬게 하고 얇게 뜯은 뒤, 잘 익은 김치를 육수에 충분히 끓이면 쫄깃한 반죽과 얼큰한 국물을 함께 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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